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것이 알고싶다/2017년 방영 목록 (문단 편집) === [anchor(1096)]1096회 / 10월 14일 / 주지스님의 이중생활 ● === [[대구 희망원 사건]]에 이은 대구경북 종교계의 또다른 대형 병크 조계종 산하 대구 모 대형사찰의 주지스님이 여성 종무원을 성폭행했다는 사건을 추적한다. 일단 요약하자면, 피해자의 주장이 제법 호소력이 있는데다가, 주지스님을 감싸고 있는 불교계 커넥션이 장난이 아니라는것. 한 사찰을 취재진이 취재하면서 시작된다. 사찰 관계자들이 돌려보내려하는데 결국 승려들이 불쾌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2017년, 대구 팔공산 사찰벨트들을 중심으로 ㅅ사찰(정황상 [[송림사|거기]]를 의미하는것으로 보인다) 주지스님 성폭행 사건을 고발하는 팩스 투서들이 돌아다녔다. 처음에는 교계에서 돌아다닐법한 괴문서로 치부했지만, 개혁성향(?)의 교계 언론인 [[http://www.bulkyo21.com/|불교닷컴]]의 서현욱 기자가 취재한결과 보통일이 아니라는걸 알았다. 괴문서의 내용은 "[[동화사]]의 말사 ㅅ사찰의 주지스님 ㅎ승려[* 속명 김○○, 형식적으로 그 사건 뒤로 승복을 벗었다지만, 겉으로만 그랬을뿐이지 교계에 행사하는 영향력은 여전히 적지 않았다. 다만 교계 유명인사였기에 이하 ㅎ승려로 표기한다.]가 (당시) 25세 처녀를 종무원으로 채용한후 성폭행하여 [[임신]]까지 하게 만들어서 인생을 망친자가 현재 경찰서에 조사중..."운운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인터뷰한 익명의 동화사 승려는 "터질게 터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건의 중심에는 ㅎ승려가 있는데, 이 ㅎ승려가 지역교계[* 영남지역이 불교 강세인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지역사회에 영향력은 더 클것이다.]의 거물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ㅎ승려는 교내 자체 재판기관인 호계원의 판관중 한명으로 있기도 하였다. 당연히 이에 대해 교내 개혁파 단체인 '참여불교재가연대' 공동대표중 한명은 분개하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서 피해자의 신원을 보호했을지언정, 실에 이 괴문서는 당사자가 당당히 실명을 내걸고 돌렸던 글이다. 여튼 취재진은 피해자를 찾아갔다. 피해자는 박아무개로 진아무개씨의 딸이었다. 피해자 모녀는 ㅎ승려를 악마라고 진저리치며 성토했다. 피해자 박모씨는 학창시절만해도 여느 또래처럼 건강한 딸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몸에서 열이 나거나 병원에서 전정기능 장애, 자극성 장증후군, 양성발작현기증등으로 일시적 진단받은 괴병이 발발했고, 병원에 가도 딱히 차도가 안보여서 그녀가 [[신병#s-3|신병]]들렸다는걸 확신한 피해자 모녀는 불가에 귀의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절에 다니다가 동선스님(ㅎ승려와 달리 방송에서 실명취재되었다)이 피해자 모친에게 전생에 카르마가 있다면서 만발공양을 한번 해보라고 박씨를 ㅎ승려 밑에서 살 수 있도록 주선했다. 처음에는 말이 공양주지 속세기준이라면 식모에 상응하는거 아닌가 하면서 의심한 진아무개였지만, 딸내미를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랴 해서 만발공양으로써 문제의 사찰에 종무소로 근무하게 되었다. 그렇게 근무하다가 어느날 아파서 일을 쉬게되었는데, 갑자기 ㅎ승려가 고기를 사준다면서 요릿집에 박씨를 초대했다. 원래 박씨는 안가려고 했지만 ㅎ승려 말을 뿌리치지 못해서 ㅎ승려는 요릿집안에 가장 구석진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시키고 종업원이 나간뒤 문을 닫고 강제로 술을 먹였다. 그리고 스킨십을 하였다. 이때까지만해도 불쾌했지만 당시만해도 ㅎ승려가 학비를 지원해주고 노트북을 선물하는등 호의를 베풀어주는 관계라서 그러려니 했다. 문제는 그 이후 ㅎ승려가 어느날 자기의 개인사찰로 초대하였고, 박씨더러 "수양딸말고, 시봉보살로서 부부처럼 지낼 생각은 없냐"고 했는데 이에 기겁한 박씨가 나가려 하자 ㅎ승려가 붙잡고 강제로 침대에 붙들어 매서 옷을 벗기고 뺨을 때려가면서 관계를 했다는것이다. 이후에도 사찰주변의 무인모텔에 방을 잡고 상습적으로 관계를 하지않나 주지실에서도 성폭행을 서슴없이 저질렀다고 박씨는 피해사실을 주장한다. 그러다가 결국 임신을 하게 되었고, 이때 오히려 ㅎ승려는 "네년이 재수없게 임신하는바람에 내앞길 망했다. 얼른 애떼라"면서 임신중절을 강요했다. ㅎ승려의 강압에 어영부영 병원을 갔는데, 승려는 같이 따라가면 망신살 뻗친다는걸 아는건지 피해자 모녀끼리 해결하라고 한 모양. 어쨌든 임신중절하기에는 이미 애가 너무 커버려서(...) 임신중절을 하기도 어렵게 되었고 그냥 낳아서 키우게 되었다고한다. 해당아이는 방송시점에서 어엿하게 5살 어린이로 자라있다. 애를 낳게 된 이후에도 ㅎ승려는 아파트를 마련해 주고 생활비를 보내줬다. 하지만 발길을 끊었다. 하지만 대출금이 부담되 집을 작은 곳으로 옮기자고 하자 이에 ㅎ승려가 흥분해서 다짜고차 집에 찾아와서 박씨 딸에게 컵을 던지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이시점에서 카메라가 피해자 집 TV 모서리가 파손된 흔적을 비춘다.], 박씨 딸이 악마같다며 피해자를 비방하는 문자를 보내는 난리를 피우고 하는통에, 결국 이 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런 마구니와 살다가 어머니조차 돌아가면 나하고 애기는 평생 그 승려의 노예가 되겠구나"라는 위기감에 ㅎ승려를 고발하겠다고 결심하였다 한다. 여튼 사건 이후 ㅎ승려는 '승복을 벗고 속세로 돌아가겠다'라는 의미의 환속제적원을 제출하고 S사를 떠났다고 한다. 그래서 형식적으로는 승려가 아닌 속인인 상태. 그럼에도 ㅎ승려는 오히려 박씨 모녀가 사기꾼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취재진은 박씨를 ㅎ승려에게 주선해준 동선스님을 취재했는데, 동선스님은 "스님이 자기에게 호의를 베풀어주고 아파트 집도 하나 마련해주니까 들떠 있었겠지... 박씨 엄마도 좋아했었는데, ''보살은 중놈이 중놈편든다고 그러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바른 잣대로 보면]] 지금 ㅎ스님이 크게 당한거야"라고 ㅎ승려를 변호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조계종이 아니라고 ㅎ승려가 소속된 조계종과의 관계를 부정했다. 그러다 갑자기 동선스님한테 ㅎ승려가 전화를 걸었는데 동선스님은 자신이 그알 취재를 받는다고 말하고 전화를 PD에게 바꿔준다. 처음에는 거부의사를 밝히려다, 취재진이 ([[세모자 사건]]의 경험때문인지) "우리가 박씨 모녀의 입장만 취재할수 없다. 당신의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하다"며 양측의 의견을 취사하려는 의사를 밝히자 뭔가 고민하다가 ㅎ승려는 인터뷰에 응한다. ㅎ승려는 박모녀가 사기에 협잡군이라는 증거로 자신을 찾아왔을때의 사진을 찍어서 보관중인데, 이 사진에는 의문의 노인과 아줌마 한명이 찍혀있었다. ㅎ승려는 사진의 아줌마는 박씨의 외숙모, 노인은 박씨의 외삼촌이라고 주장한다. 하여튼 그 노인이 "님 몇년동안 스님했음? 돈많을테니 한턱쏘세요 ㅎㅎㅎㅎ" 이렇게 말했는데, ㅎ승려는 그 노인이 돈을 노리고 박씨 모녀를 말로 내세워 나를 협잡하는 증거라고 그 일화를 이야기한다. 또 ㅎ승려는 오히려 박씨가 "19.696억을 내놓지 않으면 당신을 매장시켜버리겠다"고 주장하며 부동산 문서(?)를 보여주며 이건 오히려 돈을 둘러싼 문제에 가깝다며 사건의 본질은 딴데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돈을 원하는 이유가 무당(아줌마)과 노인, 박씨 모친이 도박으로 돈을 날려서 나한테 돈을 뜯어내려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날 썸씽에 대해서는 박씨 자신은 너무 어리니까 박씨와 하기를 주저했는데 오히려 박씨가 "친구 선배에게도 하는등 이미 동정을 뗐으니 걱정말라"며 적극적으로 들이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관계과정에서 자신은 때리거나 강압적으로 한것이 없다고 주장. 그러다 내가 아파트 사줬는데, 그 모녀가 아파트 자산을 깡통으로 날려먹은뒤 대출이자[* 뒤에 나오지만 박씨모녀가 대출을 한 이유는 바로 무속인에게 내야할 복채 때문이었던것으로 밝혀진다.]까지 해도 돈이 모자라다며 내 돈을 계속 뜯으려고 저렇게 말하는거다라고 [[적반하장|모녀에게 책임을 오히려 물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씨는 자기가 악연을 끊고싶다니까 ㅎ승려가 3억을 먼저주고 그뒤로 생활보조금으로 3백만을 주겠다고 했지만 자기는 양육비와 피해보상비에는 모잘랐는지 6억으로 합의보자고 했는데, 그거때문인지 승려가 협박문자 보내고 그랬다고 주장한다. 여튼 ㅎ승려와 절연한뒤로 모녀들은 무속인을 알아보기로 했다고 한다. 무속인 이씨를 통해서[* 전에 제보를 받는다던 '서울보살'인듯하다.] 박씨의 신병을 어느정도 치유했다고 한다.[* 그리고 중간에 한 정신과 의사를 인터뷰하면서 문화증후군으로서의 신병 정의를 소개하며, 논문과 [[위키백과|위키피디아]](...)의 [[https://en.wikipedia.org/wiki/Sinbyeong|신병]](참고로 한국어판에는 이 문서가 없다)문서를 언급한다.] 이 사건에 대해서 이씨는 "신병 걸린사람들에게는 스님이 그냥 하느님인거지...나이가 비등하면 몰라 어린애를 그렇게 했다는건 있을수가 없다"며 ㅎ승려의 잘못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그리고 ㅎ승려는 '사실혼관계 부당파기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의 소'명목으로 피해자를 고소했다. 한마디로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너 때문에 사실혼관계가 다 깨져버렸으니까 위자료 책임져]]" 이런소리다.[* 이에 대해 민변소속 변호사인 김지미는 이렇게 분석한다. "강간죄를 피하려고 우리가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고 이야기하는것은 아주 드문일이지요, 헌데 이 사건에서는 왜 그 주장이 가능하냐면 애가 있어서 그래요. 부부관계에서 애낳고 관계하는게 뭐가 문제냐는 말을 하고싶다는거고..." "그(관계한) 때가 2012년 8월이니까 친고죄조항이 있을때 고소해야했는데, 2017와서 고소를 하지요" ] 또한 사건을 맡은 관할 경찰서 관계자는 사건자체가 5년전인데다 입증할방법도 없고 목격자도 없어서 수사가 난처했었고, 이에 당사자들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겠다고 하는 상황까지 갔었다고 회고한다. S사찰의 관계자를 인터뷰해봤을때 현재 근무하는 종무원은 박씨가 관계하고나서도 크게 달라진게 없다고하고 익명의 스님은 좋게좋게 할 수 있는 사건이 왜 막장으로 치닫는지 뭔가 큰일로 커진것에 대해 난처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대해서, 취재진은 사건 당사자들의 증언을 취합해서 전문가들에게 자문한다. 우석대 심리과 김태경교수는 성폭력은 폭로율이 매우 낮은범죄라며, 이 사건은 충분히 발생지점이 있다고 지작한다. 또한 박지선 프로파일러는, ||만약 있지도 않은 성폭행 사실에 대해서 피해자가 허위로 꾸미고 있다면 '''굉장히 나타나기 힘든 진술 패턴'''[* 박 : "자기가 포르노에서 봤다고해서 제 ○○○같은거 해보자면서 그런것도 있고요..." "애 낳고 난 다음에 자궁에 이상이 생겨서 스님이 나한테 하려고 해도 더이상 못했지요"]이 드러나는데요. 허위로 성폭행 사실을 꾸며서 피해자가 진술을 하고있다면 이를 부인한다거나 축소해서 말하는 패턴은 상당히 나오기가 힘든것으로 보입니다 (중략) 그리고 피해자는 가해자의 사회적 위치때문에 정말로 고발하기 어려웠다고 보여집니다.|| 라면서 피해자의 호소력을 인정했으며 또한 ㅎ승려의 "그녀가 먼저 옷을 벗어서 누웠고 내가 때리거나 고함지르거나 그런건 없었어요"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는 장소로 가서 그런일이 발생한것에 대한 묘사는 전혀 없고,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지않았으니 성폭행이 아니다 이런식의 진술은 피해자의 어떤 자세한 일관적인 진술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상당히 떨어지고...|| 라고 평가한다. 그리고 김태경 심리교수는 이 주장에 대해서 '''전형적인 성폭력 가해자의 주장'''이라며 딱 잘라 말한다. 그리고 박씨는 ㅎ승려가 지역교계의 거물이라 아는 국회의원도 많고 칠곡경찰서의 경승이기도 해서 사람들은 내 말만 믿을것이라는 입지를 강조하며 박씨 모녀를 매장해버릴거라는 협박도 들었다 한다. 또한 자료화면으로 ㅅ사의 음악회 영상이 나오는데 이때 "전 국회의원인 아무개, 칠곡경찰서장님, 소방서장님..."하면서 지역사회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하기도 한다. 그래서 김태경 교수는 이 사건은 성폭행의 사실관계도 중요하지만, 종교지도자의 추태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강조한다. 조계종 본원에서는 ㅎ승려를 9월 14일 환속제적원을 처리했다는데, 피해자는 조계종 내부에서 처리한 문건도 뭔가 미심쩍다고 말한다. 애가 태어난 날짜와 문건의 날짜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 박씨 자식의 생일은 [[6월 8일]]인데, 문서에는 11월경이라고 주장하니 기가 막히다는거. 즉 교제시작, 임신확인, 출산의 경우 실제 발생일은 문건에서 주장하는 날자보다 3~4개월 늦게 기록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그랬음을 의심하며, ㅅ사의 역대 주지스님 재임일을 보면 2012년 11월부터 이듬해 12월 5일까지 1년 1개월 공백이 있었다는데 거기에 맞춰서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는것이다. 즉, ㅎ승려가 ㅅ사 주지로 있었던때에 있었던 일이라는데, 그걸 임기가 끝난 사이에 일이 있는거마냥 날조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취재진이 ㅎ승려에 대해 이점을 지적하니 ㅎ승려는 내 불찰인것같다며 묻어달라고 얼버무리는 추태를 보여준다. 또한 피해자 박씨는 상주 성불사 큰스님이 ㅎ승려가 ㅅ사로 컴백할수있도록 후원해준다는 의혹을 하고 있다. 상주 성불사 큰스님은 누구인가?바로 속명 '''서의현'''인 스님이 큰스님으로서 거주하는 절이 상주 성불사라고 한다. 이 서의현 승려는 '''[[1994년]]'''까지 조계종 총무원장을 하다 임기가 끝나서 3선을 노리던 상황이었다. '''그렇다. 이 과정에서, 당시 뉴스를 보던 사람이라면 익히 들었을, 서의현의 연임을 두고 일어난 분쟁인 이른바 조계종 폭력사태가 일어난다.''' 그리고 서의현이 이 더러운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멸빈당하고 변두리로 밀려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도 한자리 해오고 있었다는것. 이에 대해 동화사 관계스님들은 ㅎ승려가 상주에 있는 성불사까지 가서 서스님을 태우고 오고 큰절에 같이 갈때도 돌아다니고 그건 아는 불자들은 다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ㅎ승려와 서의현의 각별한 관계를 지적한다. 또 박근혜가 대선후보였을시절 종정스님 처소에도 같이 있었다고도 하고 그 영향력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다는것. 이때 자료영상을 틀어주는데 박근혜 당시후보와 수행원 두명이 방석에 앉아있고 맞은편 방석 세개위에 큰스님 두사람이 앉아있는데 어째서 자료에서는 이때 중앙 스님 오른쪽의 방석이 공석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자리가 서의현의 자리였다는것이다. 이렇듯 권력에 아직도 영향력 행사를 해왔으니, 서의현이 ㅎ승려를 호계원 위원중 하나로 선임해도 이상하지 않았던것. 또한 ㅅ사의 예산으로 원래 3.5억이 책정되었지만, 실사해보니 실제로는 9억에 가까운 수입이 발생했다는 의혹도 동화사 관계스님들이 증언한다. 이런 의혹에 대해 SBS는 서의현을 인터뷰하지만, 당연하게도 서의현은 인터뷰에 부정적이며 ㅎ승려과의 관계도 쓸데없는 소리라며 일축한다. 상납금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정하다가 전화를 끊어버린다. 서의현은 또한 동화사 주지를 역임한 ㅅ승려와도 관계가 있고, ㅎ승려의 개인사찰은 불법건물인데도 그걸 감싸준게 ㅅ승려라 한다. 이에 대해 동화사 익명스님은 멸빈된 사람이 이럴수 있냐면서 분개한다. 그리고 처음의 인터뷰 장면이 다시 나오는데, 이 장면은 바로 취재진이 ㅅ스님을 취재하려고 시도하다 문전박대당한 과정이었던것. 마지막으로, 조계중 호계원에서 제적당하고 변두리로 물러난 명진스님을 인터뷰하는데 이 사건에 대해서 "아주 정말 깨끗한 종단의 풍토에서 튀어나온것이 아니라 한국 불교의 이런 타락상에서 나온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 안타깝다). 파사현정[* 삿된것을 파하면 정의로운건 드러난다.]이라, '''따로 정의를 찾지 말아라. 잘못된것은 부서버리면 올바른것은 드러난거다'''"라고 일침한다. 방송의 엔드 코멘트도 이에 거들었다. ||물론 대부분의 승려들이 훌륭한 사람임을 우리는 잘 알고있습니다. 조계종에도 훌륭한 분들이 있는 반면, 반면교사도 조계종에 있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파사현정, 삿된것을 파하면 정의로운 것이 드러날때 불교계의 신뢰를 되찾을수가 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